◦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을지연습 안보 연계 연수 7. 21. 실시
◦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 각종 훈련 실시
◦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안보 관련 사진전 개최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비밀 안전 반출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합동 소방 훈련 등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훈련에 앞서 지난 7월 21일에는 을지연습 연계 안보 연수의 일환으로 임진각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행정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전시 현안 과제 토의도 계획되어 있다. 주요 토의 내용은 전시 비상 돌봄 운영, 학교 시설 복구 방안, 전시 비상 돌봄 운영 등이다.
훈련 기간 동안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안보 사진전과 함께 실제 군에서 사용되는 비상식량, 방독면, 화생방 관련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직원들의 비상 대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훈련과 사전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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