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부대변인 김익환 남재준, 이병기 전(前) 국정원장 구속 관련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7-11-17 11:00:47
  • -
  • +
  • 인쇄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역임한 남재준, 이병기 전 원장이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과 관련하여 뇌물 혐의로 구속되었다.


전 정권의 정보기관 수장 2명이 동시에 구속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잘못된 관행은 개선되어야 하고 위법행위가 있다면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서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다만, 소수의 잘못된 관행을 국가 정보기관 전체의 모습인양 호도하여 마치 ‘적폐의 양성소’인 것처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려 한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도(度) 넘는 적폐청산이 국민들에게는 정치보복으로 비춰지고 있는 우려도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