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접근 우수한 역세권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206가구 신축
호반건설 서울 도심권 가로주택정비사업 추가 수주 기대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호반건설이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 첫 수주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58-2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206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오는 8월 건축심의 등을 거친 후 202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장위15-1구역은 내부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도심지 접근이 우수하고 상월곡역, 돌곶이역과도 인접한 역세권 사업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서울 도심권인 장위15-1구역에서 첫 수주를 하게 됐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추가 수주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인근 지역의 추가 수주도 추진할 예정이다.
1. 별첨 장위15-1구역 조감도 사진
구 분 |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
위 치 | 서울 성북구 장위동 258-2 일대 |
규 모 |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개동 아파트 206가구 |
기 타 | 2022년 3월 착공 예정 |
2. 사업 개요
3. 참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뜻한다. 이 사업은 기본계획, 추진위, 조합설립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기존 주택정비사업의 제반 절차를 대폭 생략하고 토지소유자의 80% 동의를 받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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