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 참가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10:50:55
  • -
  • +
  • 인쇄
-K-food 한성김치, 글로벌 푸드로 도약’
-한성식품의 해외 유통망 확대의 장 될 것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에 참가한다.

 

 
한성식품은 전통김치를 비롯한 특허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해외바이어들에게 한성김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시장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수출용 ‘한성명인맛김치’ 450g, 1.5kg 패키지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출용 김치는 숙성을 지연 시켜 유통기한을 2배 이상 연장시키는 김치 제조 방법 특허 기술(제10-1999767호)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수출용 맛김치의 가스 발생을 억제해 포장재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되면서 수출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성식품은 한성김치를 글로벌 푸드로 만들기 위해 외국인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은 특허김치를 개발하고, 수출 안전성을 위한 제조 기술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인지도 확보를 위해 영국, 프랑스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 식품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으며, 한-EU FTA 인증 등을 통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이슬람권에서도 먹을 수 있는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UAE 두바이 등 할랄 시장을 포함해 해외 28개국에 한성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의 기관과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글로벌 빅바이어, 전자상거래 및 유통 기업 등 유망 바이어 200여개사를 초청하고, 한성식품을 포함한 국내 식품, 생활용품, 뷰티, 패션잡화, 기계, 자동차, 전기 전자 등의 다양한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성식품 관계자는 “한성식품은 김치 한 길을 걸어오며 한성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2019글로벌비즈니스소싱페어는 한성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조원익 기자 조원익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