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은 눈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에 수술이 이뤄져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0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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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돌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고 알찬 계획을 세울 시기다. 그 중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추석 기간을 맞아 지난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에 짬을 내지 못해 계획을 미룬 분들이나 평소 여유시간이 적었던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중년의 피부 처짐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은 날씨가 선선한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더욱 더 눈, 코 성형 등의 상담이 많다.

 

 

 실제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부담 없이 수술 후 빠르게 이미지 변화를 꾀할 수 있어 가장 보편화 된 성형수술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개개인의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눈 성형은 얼굴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해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다.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눈 성형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젊은 층에서는 성형 트렌드가 자연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쌍꺼풀 수술시 회복기간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은 빠른 시간에 이미지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수술로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피부와 조직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느낌을 없애고 자연스런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절개법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경우, 수술 후 흉터나 회복이 걱정되는 경우에 자연유착 쌍꺼풀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수술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지방제거나 눈매교정과 같은 추가적인 수술을 함께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중년의 경우에는 늘어진 윗 눈꺼풀을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해 교정하는데 늘어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완화하고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피부의 늘어진 정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절제해 내는 것이 수술의 관건이며 너무 많이 절제할 경우 눈이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눈이 크고 길어 보이면서 처진 느낌만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젊은 층에 선호를 받고 있는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수술이지만, 개개인의 눈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에 수술이 이뤄져야 재수술을 피할 수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차 수술의 실패로 재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개개인의 눈매 특성과 부작용 유형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찾은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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