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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5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자발적인 SNS봉사 밴드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8일 오후3시부터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평화의 마을 보육원(원장 신종근)에 바베큐 통닭 80마리를 전달하면서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신상일 바베큐통닭 봉사 회장, 유희자 나눔봉사단장, 안경헌 도레미 봉사예술단장을 비롯하여 한현택 동구청장의 격려방문 속에 50명의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자녀들과 함께 통닭 봉사를 하였다.
또한 민병덕 회원(유성 장대동 MTB대표)이 자전거 한 대와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의 이쁜 인형 20개와 칫솔 150개, 백성미 회원의 연필 100개,김미경 아산지회장의 포도 2박스도 전달을 하였다.
사랑의 사다리 바베큐 통닭 봉사의 김재근 총무(충효라이프 대표)는 “오늘 즉석에서 구운 통닭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강영욱, 백성미, 백성자, 정소영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자녀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자녀들과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5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사랑의 밑반찬, 즉석빵, 도배, 바베큐 통닭, 미용, 도래미 봉사예술단, 나눔봉사단, 산악회, 다문화가족봉사단, 운영위원회 등 10개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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