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 골목상권 분석·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8-19 10:35:54
  • -
  • +
  • 인쇄
18일 단체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 등 참석...
용역 중간 성과 및 진행 현황, 분석 결과 공유


[안산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18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상권 분석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과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 연구의 중간 성과와 연구 진행 현황 및 주요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안산시 관내 59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상권별 규모 및 업종 분포 ▲매출 현황 ▲시간대별·요일별 소비 패턴 ▲이용자 특성 등 세부 분석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맞춤형 활성화 방안이 공개됐다.


의원들은 이와 관련, 용역사 측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앞으로 안산 지역의 골목상권 상인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인근 우수사례 지역을 현장 답사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오는 10월 말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안산시 골목상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