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치료에는 질내 약산성 환경 유지하고 원인균 제거에 효과가 있는 질염치료제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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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부위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에는 ‘질염치료제’, 세정 및 청결 목적으로는 ‘여성청결제’로
질염치료제와 여성청결제는 효과와 목적이 다르다. 여성청결제는 ‘화장품’으로 분류되어3 세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반면 질염치료제는 단순 세정뿐만 아니라 질환치료 목적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이다. 이 같은 질염치료제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구매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질염 치료가 주 목적이라면 질 내부의 약산성 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 및 질 내 정상 세균군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먼디파마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 노아란 마케팅 디렉터는 “질염치료제의 주성분으로는 크게 포비돈 요오드, 클로트리마졸 등이 있는데, 클로트리마졸은 칸디다성 질염에 효과가 있으며, 네오마이신황산염과 니스타틴, 폴리믹신B황산염 복합제는 비특이성 세균성 질염에 사용 가능하다”며 “지노베타딘®의 경우 포비돈 요오드가 주성분이라서 광범위한 살균력을 자랑하며 칸디다성, 트리코모나스성,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 등 다양한 종류의 질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염치료제의 주성분에 따라 치료할 수 있는 질염이 다르기 때문에 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치료제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환절기 질염에 질 내 약산성 환경 유지하고 원인균 제거하는 의약품 써야
스트레스와 피로가 체내 면역력을 약화시켜 질염에 걸릴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질염에 걸려서 초기 질염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냄새, 가려움, 분비물 증가 등 민감 부위 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며 질내 정상 pH를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을 사용해야 한다.
IMS데이터 2016년 Q4 기준으로 약국판매 1위 질염치료제10인 한국먼디파마 지노베타딘®은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에 의한 질염, 산부인과 수술전 처치, 살균성 질세정, 국소세척 및 방취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로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보여 질염 원인균 제거에 효과적이다. 질염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 1~2회 질 세정액을 온수에 희석해 질 내외를 세척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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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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