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전시 소외계층 300가정에 밑반찬 봉사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0 1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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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9일 오전9시, 유성구 탑립동 코리아종합안전(대표 송철영)에서 대전시 소외계층 300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밑반찬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100여명이 참석을 해서 김치돼지고기볶음, 무짱아치, 묵무침을 만들고 배달을 하였다. 

 

유희자 단장은 “오늘 정성을 다해서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300가정을 생각하면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늘 밑반찬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등 대전시장애인가정에 270개 및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가정 등 총300가정에 배달을 하였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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