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한화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한화는 지난 4일부터 방산, 기계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했으며 화약, 무역 부문은 이달 넷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각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이후에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시험 없이 바로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전 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 시험 전형 폐지로 서류전형 및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만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발표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인재개발팀 나진 팀장은 "한화는 한화그룹의 모기업으로서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라며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선호하고 조직 구성원과 활발한 소통을 즐기는 인간미 넘치는 지원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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