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의 경우 눈매교정술을 하는 게 바람직한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7 1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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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

 외모가 하나의 스펙이 되면서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안검하수를 개선하려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또한 바캉스철이 다가오면서 좀 더 예뻐진 외모로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 크고 작은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학생과 직장인들도 적지 않다.

 
 이는 바캉스 시즌이 돌아오면 방학과 휴가덕에 상대적으로 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장인과 학생들은 짬을 낼 수 있는 휴가나 방학을 활용해 수술하는 사람이 많다. 회복기간을 감안해도 시간이 많은 이때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수술은 단연 쌍꺼풀 수술인데, 이 기간을 활용해 작은 변화만으로도 이미지 변신이 가능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요즘 젊은층에서는 성형 트렌드가 자연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쌍꺼풀 수술시 회복기간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은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피부와 조직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느낌을 없애고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절개법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경우 혹은 얇은 눈매의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수술 후 흉터나 회복이 걱정되는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 취업을 앞두고 작고 졸려 보이는 눈은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 보여 취업 면접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런 안검하수의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눈꺼풀의 올림근이 약하거나 눈꺼풀이 너무 두툼해 눈을 뜨는 힘이 약한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만 받는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아 이 경우 쌍꺼풀 수술대신 눈매교정술을 시행해 만족도를 높인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안검하수증상은 인상이 사나워 보이고 꺼벙하고 졸려 보이는 눈매로 볼 수 있고 기능적으로는 눈을 뜨기 힘든 증상이 나타난다며, 안검하수 교정은 반드시 내부구조를 정상적으로 눈뜨기 편한 구조로 복원한 후에 눈의 곡선미를 좋게 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검하수는 심한 경우 절개법을 시행해야 하지만 보통은 경미한 경우라서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며, 비절개 눈매 교정은 회복기간이 짧아 취업준비생이나 바쁜 직장인도 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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