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는 오는 8. 23.(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며 체력 및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나아가 거점형 늘봄센터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도모하고자 한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광명 거점형 늘봄센터『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의 날』을 캘리클럽 광명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름방학 중 거점형 늘봄센터(도담반, 한솔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답사를 통한 안전 확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체험활동 구성,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스포츠 시설 이용 등의 운영 방침 아래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거점형 늘봄센터 놀이체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거점형 늘봄센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또한 가족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의 유대감을 깊게 다지고, 나아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광명광덕초등학교에 자리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2025년 4월에 개소하여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방과후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중심의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 활동에 참여 예정인 거점형 늘봄센터 도담반의 한 학생은 “가족, 늘봄센터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하니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 이런 체험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을 확대하고 내실화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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