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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로 진입하면서 줄에 매달려 있는 통신기가 무선으로 되는 혁명이 발생하여 지구촌의 모두가 무선전화기에 인생을 거는 급변이 발생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이 없으면 살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시대에 걸맞게 자면서도, 누어서도, 회의 중에도,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핸드폰과는 내 몸처럼 분리되지 않으려는 것 때문에 전철 안에는 귀신들처럼 조용하고 핸드폰으로 무엇인가 검색하는 그 스타일은 순간에 새우등 새우목이 되어 오랜 기간 진화해온 직립이 새우처럼 변하는 시대를 맞아있지만 그런 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더 많은 시간을 핸드폰에 할애하는 사람들이 지구촌의 트렌드이다.
2000년대 탄생한 아이들은 새우등 또는 새우 목으로 직립이 아닌 등나무 처럼 아니 새우처럼 구부러졌다 하여 새우 목, 새우 등이라 하고 있는 오늘의 직립인이 새우형 모양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도 지질시대를 거처 직립한 인간들이 이제는 다시 과거형으로 변하여가는 초기단계라고 말할 수 있는 체형변화 시대를 급격이 맞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모들이 교정을 외치지만 아랑곳 없이 계속 인공적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인간이 심각한 체형변화를 교정해야 하는 것도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새우 목 새우등 형으로 고정되어 있는 사람들이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오늘 아나로그 시대 탄생한 부모들이 교정에 힘써야 하지만 어찌 할지 감이 안잡히는 동안 선형적 직립 교정이 절실한 시대적 배경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는 똑바로 서라, 운동을 하여 바른 자세를 만들어라, 운동 체조, 요가등을 권해도 하는척 할뿐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에 열중할수록 부모님들의 아이들은 새우목 새우등은 교정되지 않고 네발로 생활형 인간형으로 진화해 갈 것이다.
이런 체형 급변을 교정하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이 낳은 문제이므로 디지털로 해결해야 그 교정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우리 몸은 온몸이 센서로 되어있는 것을 착안하여 등굽이 목굽이 즉 새우등 새우목이 안 되는 센서를 몸에 부착하고 그렇때 마다 피부에 충격을 주어 바른 자세로 가는 사람 즉 직립인간으로 좀더 오래 지구에서 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합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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