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글로벌 12개국서 성능평가 1위 '싹쓸이'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7-10-30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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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덴마크를 대표하는 소비자 매거진 탱크(Taenk)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 따르면 LG의 올레드 TV(모델명: OLEDB7V)는 80점을 획득해 전체 171개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LG전자 제공)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LG전자의 '올레드 TV'가 12개국에서 성능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덴마크를 대표하는 소비자 매거진 탱크(Taenk)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 따르면 LG의 올레드 TV(모델명: OLEDB7V)는 80점을 획득해 전체 171개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탱크는 LG의 올레드 TV에 대해 "LCD 제품 보다 화질이 뛰어나다"며 "최고의 TV를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이번 결과로 인해 LG전자의 올레드 TV는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은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기업의 광고지원 없이 회비와 독자 기부, 잡지 판매수입 등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의 소비자 매거진 '위치(Which)'는 "최근 몇 년간 테스트 한 TV 중 최고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질과 음질을 갖췄다"고 평가했고,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거진은 TV 평가부문 역대 최고점을 부여한 바 있다.

LG전자의 올레드 TV 판매량은 2015년 31만대, 2016년 67만대로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올레드 TV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에 육박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상무)는 "세계 소비자가 인정한 LG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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