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주연을 맡고, 영화 '보안관' 출연진 조우진, 현봉식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브이아이피(VIP)'에 영화 '보안관'에서 선장 역을 맡은 주진모가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보안관'에서 부산 기장 앞바다를 지키는 '박선장' 역을 맡은 주진모는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국정원의 고위급 간부 역을 맡았다. 이로써 영화 '브이아이피'에 출연하는 영화 '보안관' 출연진은 조우진, 주진모, 현봉식으로 확정돼 역대급 캐스팅을 구성하게 됐다.
영화 '보안관'에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멤버로 출연한 조우진은 채이도(김명민)가 VIP 김광일(이종석)을 수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검사 역을 맡았고, 영화 '보안관'에서 단란주점 실장 역을 맡은 현봉식은 경찰 채이도의 수사팀 형사 역을 맡았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브이아이피' 촬영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부산유통단지, 부산자동차부품유통단지, 부산티플렉스, 부산 정관신도시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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