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교육’,‘부모-자녀 동반 교육’학부모 요구 반영하여 기획
◦ 기본연수「아빠(워킹맘)와 함께하는 우리 자녀 이야기: 소통·진로 ·성장」
◦ 후속「몸 튼튼! 마음 톡톡!」놀이 연수,「성격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진로 연수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오는 9월 6일(토)부터 9월 20일(토)까지 3회에 걸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워킹맘)와 함께하는 자녀 이해 프로젝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학부모 연수 참여가 적은 아버지와 워킹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소통·놀이·진로를 함께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 「우리 자녀 행복 레시피」연수 후 설문조사에서 아버지 교육(41.8%)과 부모-자녀 동반 교육(34.3%)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된 바 있어,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본연수는「아빠(워킹맘)와 함께하는 우리 자녀 이야기: 소통·진로·성장」으로 9월 6일(토)에 초·중·고 아빠(워킹맘)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경보(문청소년진로연구소장) 강사가 ▲발달 단계별 자녀의 심리 이해 ▲부모의 정서적 역할 ▲자녀 진로·학습 대화법을 다룬다.
또한, 기본연수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자를 받아, 후속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아빠(워킹맘)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후속 연수 첫 번째는 「몸 튼튼! 마음 톡톡!」놀이 연수로 9월 13일(토)에 초등 1-3학년 40가족(오전), 초등 4-6학년 40가족(오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동 놀이, 공동체 놀이 체험, 대화 카드를 활용한 부모-자녀 소통 활동을 진행한다.
후속 연수 두 번째는 「성격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에니어그램 진로 탐색」성격 유형 연수로 9월 20일(토)에 중·고 40가족(오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격 유형을 검사하고, 유형별 진로 이해 및 진로 대화 실습을 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아이의 성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부모가 먼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곧 최고의 교육입니다. 이번 연수에 많은 아버지와 워킹맘이 함께 참여하여 자녀와의 소통의 기쁨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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