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 "안철수, 네거티브 방어 집착하면 안 돼"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7-04-25 10:01:03
  • -
  • +
  • 인쇄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상임위원원장이 모두발언 하며 미소짓고 있다. 2017.04.25 사진제공 뉴시스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25일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논란과 관련, "너무 여기에 집착해서 자꾸 방어를 하는 것은 오히려 잘못"이라고 일침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차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가 많은 유세를 통해 해명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3차 TV토론에서 안 후보가 'MB 아바타'나 '갑철수'를 언급하며 네거티브 방어에 나섰다가 되레 해당 단어들이 부각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거는 공격이다. 방어가 아니다"라며 "방어하기 시작하면 그 프레임에 갇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그는 더불어민주당 측이 국민의당을 '40석 미만 정당'으로 부각시키며 수권능력이 없다고 규정하는 데 대해 "40석(미만)이기 때문에 더 패권주의가 아닌 협치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