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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기욕망이 강한 어린이들은 쉽 없이 장시간 매달려 있는 것도 일이 없어 막막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핸드폰에 메달려 있는 시간은 퍽 긴 시간이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온라인에 매달려 있는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의 결과 체형이 온라인에 적응하여 일자형이 아닌 목과 등이 새우형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더 많은 시간을 내어 컴퓨터 핸드폰에 매달리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5시간 이상 열중하는 동안 재미가 있어 화면과 점점 가깝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등과 목이 화면에 빨려들어 움크리고 목을 빼고 있는 것이 편안해서 그 스타일이 고정되면 목은 새우 목, 등도 새우등으로 변하는 것을 거울에서 확인하고도 오오 4.0 아니 5.0 인간상이네 멋져라고 생각하거나 아 네 관심 없어 새우형으로 변한 것도 모르고 동창회에 가보면 모두 나와 같은 체형이며 어쩌다 그렇치 않은 친구를 보면 어,, 너는 노트북 없냐? 왜 체형이 이상해 우리는 보라 다 같은 체형이잖아, 너는 언제부터 그런 모습이냐 하는 것을 듣고 정말 내가 이상한가 제네들이 이상한건가 구분이 안되는 혼란, 정말 누가 오른 거야 아니면 사람들의 체형이 그리 진화하는데 나만 진화에서 처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갈피를 못잡는 시대로 변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 터미널, 학교, 유치원 등에서 보면 모두 좀 새로운 체형으로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고 집에 와서 부모님 할아버지를 뵈워도 그런 것 같아 나이를 먹으면 자세가 변하는 것이지 그래서 꼬부랑 할머니를 상징하는 할미꽃이야기 등이 생각난다.
현재 누구도 체형변화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저 체형변화보다 다른 데에 목적이 있기에 그런 것에는 관심조차 없다. 나이가 얼마 안들수록 체형이 4.0에서 5.0시대 인간형이라고 생각하고 체형변화는 당연한 것이라고 그저 스처가는 것이 큰 문제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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