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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서정복 회장이 있다. 그는 탁월한 지도력과 배려로 모든 선수와 임직원이 들어 하나로 소통하는 결집의 장이 됐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의 명단을 보면 여자일반부 정보경, 권유정, 윤현지 남자일반부 안창림, 조구함, 김성민, 여자대학부 한희주, 이정윤, 배혜빈, 남자대학부 전승범, 김찬영, 이워진, 박영찬, 양성민 등이다.
이 선수들의 지도를 했던 감독들의 훈련방식도 탁월했다. 뿐만 아니라 이호장 전무이사의 정책적 제안에 힘입어 1년 동안 준비한 결과의 산물이다. 메달 경쟁도 중요하겠지만 채점방식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또한 임직원 및 분과 위원장 그리고 이사들이 대동단결하여 대회장 분위기도 최고였다. 특히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쌓아 올릴 수 있도록 모든 제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서정복 회장은 선수들에게 항상 경기전에 당부의 말을 했다. 그 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입각해서 경기에 임해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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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유도회 임직원 및 각분과 위원장 그리고 이사 및 선수들의 경기 후 기념사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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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복 회장이 유도경기 후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기념사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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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복 회장이 유도경기 후 선수를 격려해 주는 모습 |
경기도유도회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체육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유도대회 및 유도영재 발굴, 경기도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기에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경기도유도회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체육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자 모든 경기도유도인들 오늘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일훈 박사(동아시아 무예전쟁사·문화교류정책 평론가)
전)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전)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 연구교수
현)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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