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소방서, 새 청사에서 시민 안전 서비스 본격 시작

이호근 / 기사승인 : 2024-12-20 0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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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015㎡ 규모로 새단장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언양읍에 새롭게 단장된 청사에서 시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는 부족한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으로 총 222억 원(시 예산 187억 원, 소방안전교부세 3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신축 공사를 시작, 1년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015㎡ 규모로 12월에 준공했다.
 

새 청사는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위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과 조화를 강조하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법정 시설로는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화재조사분석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이 있으며, 시민 편의시설로는 임산부 휴게실, 민원실, 작은 도서관을 갖춘 시민 휴게실, 회의실 등이 있다.
 

특히 새 청사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생활안전교육장은 울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해 주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주소방서는 청사 건물 내에 실내 농연훈련장과 맨홀구조 훈련장 등의 훈련시설을 설치해 소속 직원들의 진압 기술을 강화하고 대원의 역량을 높여 시민 안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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