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포함한 주요 가축질병 3종을 대상으로 전국 가축방역기관의 진단능력을 시험했다.
미지의 시료에서 유전자와 항체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평가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는 주요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재난성 가축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단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