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연수회(워크숍)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4-03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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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지자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방문…자동차 산업 역사와 미래 현장견학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1개 자치단체, 고용노동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 근로자 복지 격차 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울산시를 포함해 대구, 인천, 광주, 경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연수회(워크숍) 첫 날인 3일에는 고용노동부와 각 지청, 지자체,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제일자리진흥원, 원청업체인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각 지역별 사업추진 현황, 쟁점사항 논의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공정 관람과 울산 자동차 공장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지역 자동차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복지 격차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사업 추진 지역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더 큰 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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