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6월 수요영화 ‘우리 역사의 순간들을 되새길 영화’ 4편 상영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6-03 09: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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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반추할 수 있는 특별한 수요영화를 4편 상영할 예정이다.

 

첫 주인 6월 4일 예정작으로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계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가 상영된다.
 

이어 6월 11일에는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 ‘나랏말싸미’가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18일에는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이야기한 ‘연평해전’, 6월 25일은 일제강점기시대 민족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박열’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장애인석 2석 포함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6월, 우리 역사의 뜻깊은 순간들을 되새길 이번 수요영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이나 자료정책과(☎052-229-6905)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6월 수요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우리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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