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주소방서, 노인요양시설 ‘안전 지킴이’ 지정 및 집합교육 실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1-16 0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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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주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 노인 요양시설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안전지킴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 요양시설 이손요양병원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요양시설 피난 책임자 지정 ▲노인 요양시설 안전 지킴이 집합교육 ▲비상구 및 피난 시설 이상 유무 확인 등 안전 상담(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전남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로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를 거울삼아, 요양병원 특성상 거동이 취약한 환자가 대다수인 상황에 시설 내 자체 안전지킴이를 지정함으로써 관계인의 인명 대피 유도 및 화재 초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 교육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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