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이은정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CC 메이커스 프로그램 <빛을 엮는 기술>을 11월 21일(화)부터 12월 1일(금)까지 진행한다.
섬유와 기술의 융합된 시민 메이커스, 12월에 작품전시도
<빛을 엮는 기술>은 라이트나 LED 스트립을 뜨개, 매듭, 직조로 연결하거나 감싸는 등 섬유공예와 전기 기술이 접목된 메이커스 프로그램으로, ‘빛을 뜨다(뜨개편)’, ‘빛을 묶다(매듭편)’. ‘빛을 짜다(직조편)’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섬유 공예 기술과 기본적인 전기, 전자 기술을 동시에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자유롭게 놀이하고 창작하면서 서로 다른 종류의 기술에 대한 창조적 융합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 과정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의 빛이 담긴 작품은 12월 2일(토)부터 25일(월)까지 ACC 메이커스 스튜디오(ACC 민주평화교류원 B2)와 야외광장에서 전시된다. 시민들의 호흡과 제작의 손길이 담긴 작품은 성탄을 밝히며 추운 겨울에 온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번 <빛을 엮는 기술> 메이커스 프로그램은 ACC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고객센터 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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