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감염병 예방 시민의식 개선 및 예방 수칙 홍보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1일(목)부터 5월 16일(금)까지 계절성 감염병(수족구병) 예방 시민의식 제고와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온라인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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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입안의 물집과 궤양이 생기는 감염병이다.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월, 7월경에 정점(2024년 천명당 55.5명)에 이른 후 감소 추세를 보인다.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발생하지만, 청소년과 성인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이벤트)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https://ulsancidc.or.kr)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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