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부위원장, ‘한강버스 생활교통 되려면 실시간 정보 필수’… 통합 앱 구축 제안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09 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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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4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공개
- “운항 정보·셔틀연계·지역콘텐츠 담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제기한 시민들…시민 이용 편의 높여야”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제334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버스의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간 운항 정보와 교통 연계 기능을 포함한 ‘한강버스 전용 앱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한강버스 정책과 관련해 시민들의 실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시의회 인턴 연구학생을 지도하며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대상에는 대학생·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박의원은, 설문 결과를 공개하며 많은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출퇴근 교통수단으로서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는 충분하게 공감했지만,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항 정보 부족과 접근성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며. 특히 한강버스를 이용하지 않은 시민의 41.6%가 운항 정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다고 응답해 정보 제공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능으로는 ▲실시간 선박 위치 및 운항 정보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환승 정보 ▲선착장 주변 맛집·문화·관광 콘텐츠 안내 ▲민원 접수 기능 등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축 등이 꼽혔다.

 특히 실시간 선박 위치 및 셔틀버스 정보 제공 기능 필요성에는 82.1%가 공감했으며, 교통·관광 정보를 통합 제공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73.6%에 달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인턴을 지도하면서 시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반영하게 하였고 이를 토대로 제작한 ‘한강버스 앱’ 시범 모델을 시연하며, 향후 서울시가 계획할 앱 개발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조사결과에서 보았듯이 “한강버스는 단순한 관광상품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실시간 운항 정보와 환승 정보, 지역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면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한강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출퇴근 ‘지옥철’과 ‘지옥버스’에서 벗어나 한강 위에서 이동하며 정서적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한강버스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 앱 개발을 현재 준비 중이며, 박 의원이 제시한 시민 설문 결과와 기능 제안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 부위원장의 제안이 향후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강버스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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