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한밭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작가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4월 17일 오전 11시에는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엄유진 작가를 초청해‘기록과 기억 사이: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족의 일상을 기록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기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4월 18일 오전 10시에는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곽민수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며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도서관 버블쇼: 독서는 마법이야!’ 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고 참여형 팝업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with 도서관주간 展’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연계 행사로 4월 16일 오전 10시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아트앤소울 대표인 조현영 작가의 ‘매일의 위로, 내 곁의 클래식’ 강연을, 4월 23일 오전 10시에는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김시천 교수를 초청해 ‘노장(老莊)의 사유, 세상을 건너는 법’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042-270–7482)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영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이용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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