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물도 겨울을 준비해요’생태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 및 생명 존중 태도 함양
◦ 놀이중심 체험으로 유아들이 직접 덮개를 씌우고, 겨울철 식물의 변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 순환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생태 공감도’ 높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 산현유치원(원장 김애경)은 11월 27일(목), 유아들과 함께 유치원 바깥놀이터 나무 주변에서 ‘나무들의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산현유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였고, 지역사회인 목감동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이미 생태 환경에 관심이 높아져 있으며, 나무에 옷을 입히는 ‘식물들의 겨울나기’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공감도를 더욱 높이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유아들과 함께‘식물이 겨울을 나는 방식’과 지푸라기를 활용한 잠복소(보온 덮개)의 개념을 설명하고,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과 유의사항(나무 손상 방지. 안전거리 유지 등)을 이야기한 후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후 각 모둠은 자신들이 정한 나무 주변에 지푸라기를 둘러 감고 끈으로 묶는 방식으로 따뜻한 ‘옷’을 입히는 잠복소를 입혀주고 그림과 사랑의 메시지를 선물하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나무에게 힘을 주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었다.

활동 종료 후에는, 남은 지푸라기 정리 등 주변을 청소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정리까지 함께 실천하였다.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생태 개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재료(지푸라기)를 직접 만지고 나무에 ‘옷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재사용·재활용 개념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사회성, 책임감, 문제해결 능력 등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나아가 나무를 돌보는 경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자연 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는 점에서도 이번 활동은 의미가 깊다.
시흥 산현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생태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태도에 영향을 주는 생태 감수성과 자연 보호 의식을 키우는 교육적 가치가 큰 활동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현유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도 이러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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