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3번째 전직 대통령 구속…가슴 아파"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7-03-31 09:22:59
  • -
  • +
  • 인쇄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3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대표가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7.03.29.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데 대해 "헌정 사상 세번째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된 모습을 보고 우리는 가슴이 아프다"고 개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사법부에서 그리고 검찰에서 박 전 대통령의 모든 진상이 밝혀져서 그에 준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은 감옥으로 갔고 세월호는 목포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9분의 실종자를 수습해서 실종자 가족이 유가족이 되도록, 또 유가족이 간절히 바라는 세월호 침몰 원인이 꼭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