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환승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대구형 DRT 등 3대 혁신성과 소개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월 3일(수)부터 12월 5일(금)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가 선도하는 초광역 대중교통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157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행사로, ‘AI × 정부혁신 = 국민행복 2’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등이 참석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
| ▲ 대구 전시관 조감도 |
대구시는 ‘대구가 선도하는 교통복지혁신, 더 넓게! 더 촘촘하게!’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 ▲광역환승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 ▲대구형 DRT(수요응답형 교통) 등 3대 교통혁신 성과를 소개한다.
※ (광역환승제) 대구와 경북 8개 지자체 연결, 대중교통 요금 50% 절감 효과(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 70세 이상 어르신, 대구와 경북 8개 지자체서 대중교통카드 무임 사용(대구형 DRT)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북구 연암서당골, 수성구 범물동에 DRT 확대
![]() |
| ▲ 대구 전시관 조감도(내부) |
전시관은 실제 버스 내부를 축소 구현한 모형 부스로 꾸며지며, 대형 모형 카드, 정책 안내 패널, 간단한 퀴즈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대구시 교통복지 혁신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리며, ▲정부혁신 우수사례 85개 전시관 ▲AI 기반 공공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미래행정 비전 공유 세미나 ▲지방정부 팝업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 초광역권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대중교통 혁신 모델을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대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혁신 성과를 널리 공유해 전국적인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