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은 다 같은 것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계명은 다 같은 것
요한2서 1:4-6
4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요한2서 1:4에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행하는 자를 말하고 있다. 아버지께 받은 계명인 십계명이 곧 “진리"이며, 십계명을 지키는 자가 “진리에 행하는 자다.
5절에 예수님이 새로 주신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새로운 계명 같으나,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 하셨다. 구약에도 그 가르침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6절에 "사랑"에 대해서"그 계명을 행하는 것"이며, 계명은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다”고 하였다. 처음부터 들은 것은 구약의 "십계명"이다. 결국 이말씀을 요약하면,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사랑"이며, "서로 사랑하자"는 말은 십계명을 지키며 진리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사랑 안에 모든 계명이 들어 있듯이, 모든 계명을 지키면 그 안에 사랑이 있다. 그래서 사랑과 십계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랑한다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거짓말하는 자며, 반대로 십계명을 어기면서 사랑한다는 것 또한 그 안에 진실이 없는 것이다.
사랑하라.
십계명을 지켜라.
십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자는 사랑을 행하느니
그것이 진리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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