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 동구 해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구)와 부녀회(회장 이미순)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끓인 삼계탕과 간식 120인분을 개별 포장해서 경로당 3개소와 홀몸 어르신 4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성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미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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