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에도 ▲할인쿠폰 및 기념품 지급행사 ▲업체별 시음·시식이벤트 등 마련해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 증진 기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설맞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8곳이 참여해 농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 제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로타트(건어물) ▲조내기고구마(고구마가공식품) ▲도시농사꾼(표고버섯) ▲담아요(수제청) ▲대항이레협동조합(과메기) ▲봉산마을협동조합(동결건조칩)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발효식품) ▲수정희망마을협동조합(새싹인삼) ▲기장발효(막걸리) 등 농산물, 수제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 생활(리빙)과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도 판매된다. ▲여성과나눔 보육콜센터(천연면패드) ▲정직한손 협동조합(수제비누) ▲행복나무에듀(방향제) ▲아그데아그데(파우치) ▲모든이에협동조합(베개류) 등이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기념품 지급 ▲참여 업체별 시음·시식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 시민참여 이벤트로 ▲면복조리개 만들기와 함께 ▲시음과 시식용 다회용기 대여이벤트 판촉 쿠폰(1만 원권, 500매) ▲기념품(다회용 장바구니) 지급 행사가 진행된다.
○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신선한 재료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 이외에도 행사 현장에 사회적 기업과의 상담 공간(부스)을 마련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주민들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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