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0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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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경호처 인사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9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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