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심사 결과 미동산수목원은 숲을 활용한 산림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실시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체험 위주의 생동감 있는 참여 교육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동산 산림교육센터는 2018년 개관한 이래 11만 명의 도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매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17개 교육 과정(숲 명상 교실, 임산물 재배교육, 유아숲 체험, 수목진료 전문교육 등)을 운영하여 양질의 산림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이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도민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산림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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