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가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총감독)이 우승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하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 총 977명(선수 595명, 임원·관계자 382명)이 참가해 총득점 250,288.88점, 메달 444개(금 175, 은 137, 동 132)를 획득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경기도가 주최한 2012년 대회(273,000점)를 제외하면 역대 최고 점수이자, 지난해보다 2,198점이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서울이 211,617.81점으로 종합 2위, 개최지 부산이 176,245.2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사격·사이클·수영·역도·육상 등에서 총 39개의 신기록(세계신 1, 한국신 26, 대회신 12)을 작성하며 장애인체육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수영, 육상, 탁구, 역도, 사이클, 볼링, 당구,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파크골프, 사격, 양궁, 조정, 테니스, 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63명의 다관왕(4관왕 3명, 3관왕 28명, 2관왕 32명)이 탄생했다.
특히 △수영의 김지원(남자 자유형 100m·200m·400m·계영 400m S14, 동호인부) △탁구의 윤지유(여자 단체·단식·복식·혼성복식 CLASS3, 선수부) △육상 트랙의 임준범(남자 800m·1,500m·5,000m·10km 마라톤 T13, 선수부)이 각각 4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 |
| ▲경기도 종합우승 5연패 기념촬영.(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은 “5연패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는 모든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신 가족과 관계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한 도전과 감동의 무대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종강식’](https://thesegye.com/news/data2/2025/11/03/p1065621677529611_59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