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직 청년에 월 최대 50만 원 지원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4-18 0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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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30일까지 구직활동 지원 참여자 모집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이내에 조기 취·창업시 최대 150만 원의 성공금도 지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출생일 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또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구직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자다.

단,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50% 이하여야 한다.

사업 공고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세종시 종합 일자리 플랫폼(jobaram.com)을 확인하면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첫 취업까지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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