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10월 1일(토) 창원시 북면 신천천(외감마을 도랑) 일대에서 낙동강 수질보전 및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낙동강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청소년환경단 회원 및 시민 80여 명은 농촌마을의 불법투기·소각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이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회원 및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종이팩 교환 시 학생들이 자원순환 실천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나만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 등 청소년 토크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 후 시민들은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겠다, 올바른 분비배출을 실천하겠다, 탄소중립을 위해 전자영수증을 사용하겠다.”며 환경보전 실천서약 등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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