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는 충청북도 르네상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도정 전반에 활용하고,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자극을 주며 도내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TF팀은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본청 각 실·국 내 과장급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제출된 혁신 사례를 창의성·소통·도민수혜도 등 평가지표를 통해 심사하여 우수사례 여부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4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이에 기여한 공적자는 210명에 달한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못난이 김치 판로 개척 ▲대청호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의료비 후불제 시행 기틀마련 ▲ 임산부 전담구급대 운영 ▲충북 출산육아수당 시행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일하는 밥퍼 일감 확보 및 제공 등이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중앙 및 타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확산 중에 있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들이 추진한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가 타 지자체에도 좋은 벤치마킹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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