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 시군 및 사업 지원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종합평가와 특화사업 평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종합평가 부문은 환자조기 발견사업, 홍보 및 캠페인, 민간의료기관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연계 실적을 평가했으며,
특화사업 부문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항목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계획서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우수상은 옥천군보건소와 음성군보건소, 특별상은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은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시군 보건소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현장 모니터링 등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환자의 조기 발견을 통해, 충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도민의 건강 수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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