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방식 오픈뱅킹으로 전환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5-15 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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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이용자 5월 30일까지 오픈뱅킹 설정 필수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내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센터(☎1577-5628)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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