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 농기원, 포도.복숭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손

이현진 / 기사승인 : 2025-05-28 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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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은 포도, 경북은 복숭아… 상호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5월 28일, 충북과 경북의 포도 담당 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도 시설하우스 스마트 환경 제어 기술 교육’을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체결된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와 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연구소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적극행정 후속 조치로, 양 도 농업기술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충북은 경북의 포도 담당 지도직을, 경북은 충북의 복숭아 담당 지도직을 대상으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상호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도와 복숭아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다분광 영상을 활용한 포도 과실 분석 이론 교육 ▲우수 농가 방문 ▲모바일 자동 관수 시스템 현장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소장은 “포도와 복숭아는 각각 충북과 경북을 대표하는 과수로, 이번 상호 협력은 지역 농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도 간 연계를 통해 지도직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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