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중심의 경제,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5년 제7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사회적경제 정책의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 전반을 평가한 결과, 1개 단체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2개 단체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 2개 단체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 ▲공공구매 확대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사업 추진 ▲인력 및 예산지원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정책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천구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을 및 사회적경제 공동체의 신규 발굴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길에 위치한 한국YWCA연합회 강당(페이지명동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함께 일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제,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21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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