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와 가스시설 관리가 어려운 농촌 지역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관기관 봉사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농촌의 열악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생활필수시설인 누전차단기, LED, 타이머 콕 등을 교체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전기와 가스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개선이 되었다.”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안상직 소장은 “올해부터 봉사활동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이를 위해 협조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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