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의원)는 4월 19일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인 창원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백신 접종현황을 시찰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애쓰고 있는 현지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로나19 창원접종센터(창원축구센터 체육관)는 지난 4월 15일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되어 4월 중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복지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등 12,475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날 윤성미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해 행정요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신속·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정책연구회는 2018년 7월 결성된 이후, 의료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경남도 병원선 운영실태 점검,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치료 지원을 위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립부곡병원 방문, ‘경남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제정 등 국민보건 및 사회복지정책 제안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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