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봉사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8 0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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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6천명 봉사단체인 SNS 밴드모임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7일 오전10시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실버케어노인요양원(원장 김숙희)에서 치매 및 와상 어르신들 50분께 미용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였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김희순(기쁨주는머리방, 비래동), 이미향(투투미용실, 가양동) 이순옥(이순옥헤어샆, 오정동), 채경숙(채련화 미용실, 중리동) 4명의 미용실 원장들이 생업을 잠시 미루고 봉사를 하였다.

중리동에서 채련화 미용실을 운영하는 채경숙 원장은 “한 달에 한 번씩 미용봉사를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숙희 원장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도와주시는 미용봉사가 치매 및 와상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미용봉사는 매월 1회씩 국군장병, 요양원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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