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5월 3일 금요일 저녁 6시 강남구소재 '강남관광정보센터 K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WSTMS시즌3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50세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녀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24일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의 TOP35명이 선정되었으며 약 5주간 매주 일요일 미디어데이, 워킹교육 및 연습, 협찬사 화보촬영, 최종합숙 등을 거쳐 WSTMS3기 최고의 스포츠탑모델로 거듭나 오늘 그 결과 무대인 본 쇼에서 멋진 런웨이를 선보이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모델로 참석한 이가미 트래이너는 "평소에 요가 필라테스 피티를 받으면서 몸이 예뻐지게 되엇는데 일반인중 운동해서 예뻐진 사람을 찾는다고 헬스장에 섭외 문의가 와서 피티샘이 저를 추천해서 다이어트해서 동안 컨셉으로 sbs 아침방송에 출연. 이후 어차피 다이어트 한김에 더 해서 대회에 나가보라는 권유로 ssa2017 피트니스모델로 4위 입상. 첫대회 5일 전에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힘들었지만 제가 무대에 서고 모델 활동하는걸 엄마가 좋아하셨다는걸 알기에 이후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일등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또한 "운동은 8년전쯤 이혼후 혼자 아이들 키우고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로 위가 너무 아파서 건강을 위해 요가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가 운동에 재미를 느껴서 체형교정과 다이어트를 위해 피티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효과와 재미를 느끼며 빠지게 되었다. 생계를 위해 동국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도 다녔고 졸업후 유치원 원장을 하려고 계획하기도 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어서 피사프라는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게 되었고, 지금은 많은 대회 경력을 쌓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배우고 파트타임으로 트래이너 일도 있다." 또한 "항상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아역탈렌트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늘 모델을 하고 싶었으나 나이도 많고 자신이 없었는데 , 마침 제가 생각하는 컨셉에 어울리는 스포츠와 패션이 결합된 wstms 모델을 지원했는데 여자중 일등을 하게 되어 더 자신감을 가졌다. 어리고 대회 경력도 많은 여자모델들을 재치고 앙드레김 피날레 드레스를 입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나이도 많고 출산경험으로 몸이 예뻐지기는 어렵다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참가 동기을 말했다.
이가미 트래이너는 "처음 top4로 뽑혔는데 여자중 1등이어서 너무 감격스러웠는데 첫 출발이 좋아서 그런지 워킹연습도 열심히 하게 되고 본쇼 준비를 나름 열심히 하게 되었다." 또한 "그러다보니 앙드레김드레스를 입는 3명중 한명으로 선발되고, 앙드레김 옷 중에서 여자 두명만 입는 가죽재킷도 입고, 피날레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어릴때 아역탈렌트와 아역모델을 한 적이 있는데 마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앞으로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피트니스 모델이 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가미 트래이너는 "6월 나고야에서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대회에 참가하고, 피트니스스타수원에서 피트니스모델 그랑프리, 피스내셔널에서 시니어비키니3위, 시니어포츠모델2위 입상해서 6월 30일 피스파이널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후에는 본격적으로 트레이너 일을 시작하고 계속 운동해서 내년 상반기에 나바 클래식모델에 나가는 것이 다음 대회 목표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이제부터 그녀의 도전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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