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 트로트 4인조 그룹 “세컨드”가 지난 4월 12일 압구정 강
남 관광정보센터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탄탄한 중년 “아재부대”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녀들은 쇼케이스에도 많은팬들이
몰렸다.
2집 “키스해주세요”는 구전가요를 패러디하여 쉽고 재밋는 가사와 멜로디로 한층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만들 앨범이다. “키스해주세요”는 세미트로트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예감이 들며 기대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전직이 탄탄한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는 장점을 살려 쇼케이스에서 파격
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 특유의 노련미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전직 치어리더, 뮤지컬배우 출신답게 파워풀한 댄스무대가 스페셜이벤트로 펼쳐졌으
며 리듬체조 선수 경력을 살린 라니의 각종 개인기가 관객을 압도했다.
또한 게스트로 프로치어리더출신들의 공연이 펼쳐져 쇼케이스가 한껏 빛났다.
메인보컬 은별이는 걸그룹”LUV”출신및 “A Better day”를 피쳐링한 실력파보컬으
로 이번 쇼케이스에서 단독으로 열창무대를 선보여 이들의 보컬 실력까지 뽐냈다.
치어리더출신은표의 응원과 리더 예나의 재밌는 입담으로 흥미진진한 쇼케이스무대가
진행되었다.
또한 “트롯돌”컨셉으로 30대그룹으로 당당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2집으로 다신한
번 도전하는 그녀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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