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응급이송 시 감염관리’ 교육 현장.(사진=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노출로부터 구급대원과 환자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 서혜경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맡았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응급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노출 위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표준주의 실천 방법, 감염노출 발생 시 보고 체계, 현장 대응 절차 등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개인보호구의 종류, 보호구 4종 착탈의 순서, 특수 상황(Level D) 대응 등 보호구 선택과 착탈의 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주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감염 분야 교육을 포함한 전문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역시 구급대원의 감염노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 과정이다.
파주병원은 “119구급대원은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만큼, 안전한 이송을 위해 감염노출 예방과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